나주일보 보도와 관련한 나주시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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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일보 보도와 관련한 나주시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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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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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일보 보도와 관련한 나주시의 입장

오늘(2018. 6. 7.) 나주일보에 ‘나주시 전직 고위공무원 부인, 정규직 채용 청뇌물수수’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은 나주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근거로 보건소 정규직 공무원은 지방공무원공개채용시험으로만 채용할 수 있다는 점, 박○○ 부시장의 재직기간은 2013년 7월 19일부터 2015년 7월 9일까지로 정모씨가 백모씨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2016년 3월 15일에는 나주 부시장이 아니었다는 점과 백모씨가 나주시 직원이 아니라는 점, 보도내용에 거론된 간부공무원의 재직 시기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故.이○○ 여사의 사망 시기는 2016년 12월 25일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정황들은 보도 내용에 제기된 몇 가지 의혹에 나주시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나주일보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수사에 협조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치겠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8. 6. 7.

나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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