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어르신·장애인 이동권 보장” 민생 17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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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예비후보 “어르신·장애인 이동권 보장” 민생 17호 공약 발표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4.03.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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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 확대, 광역버스 조기 도입 추진

- 공공임대주택, 공공시설 공급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의무화

- 신정훈 “어르신과 장애인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할 것”
신정훈의원_사진
신정훈의원_사진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어르신·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발표했다.

❍ 현재 나주 버스 115대 중 13대가, 화순 농어촌버스 63대 중 7대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다. 이마저도 저상버스는 읍, 동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고, 다른 면지역은 도로 굴곡, 방지턱 등으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 특히 농촌에 사는 어르신들의 경우 무릎이 아픈 분들이 많아 버스 승하차 과정에서 많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안전의 위험도 있다.

❍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르신·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 확대, 광역버스 조기 도입 추진, △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시설, 도로 정비 추진, △ 공공임대주택, 공공시설 공급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의무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유무, 성별, 연령, 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모든 공간을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 공공교통기관 등의 손잡이, 일용품 등이나 서비스, 주택이나 도로의 설계, 의류 및 신발 등 넓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음.

❍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이 분들의 노력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다”며, “특히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특별교통수단 지원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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