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 민생 7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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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예비후보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 민생 7호 공약 발표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4.02.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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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신설, 명문학교 육성 및 학교법인 설립, 나주 교육발전특구 설치,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추진

- 신정훈 “다양한 교육 수요 대응, 인재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할 것”
신정훈의원_사진
신정훈의원_사진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법인 설립, 나주 교육자유특구 설치,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포함한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를 발표했다.

❍ 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3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4.8세에 비해 매우 젊은 상황이다[표1]. 특히 만 9세 이하 인구가 14.4%를 차지해 전국 평균(6.5%)의 약 2배에 달한다[표2].

❍ 이처럼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표3].

❍ 빛가람 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 이전 및 대형연구시설 유치·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이 활발함에도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가족동반 이주율이 낮은 상황이다.

❍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명품 교육 도시에 걸맞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 신 후보의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학생 과밀화 해소,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유·초·중) 신설’ 추진

② 자율형 공립고 전환, 자율형 사립고·국제고 신설, 전남과학고·외고 활용 등을 통한 ‘명문학교 육성’ 및 ‘학교법인 설립’ 추진

③ 글로벌 교육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연계한 ‘나주 교육발전특구 설치’ 추진

④ 원도심과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추진

- 나주 원도심(6개)과 혁신도시(2개)에 있는 고등학교와 전남과학고, 전남외고 등 각 고등학교간 그리고 각 고등학교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의 교육프로그램, 진로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추진

❍ 신정훈 예비후보는 “빛가람동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 및 공공기관 추가 유치, 나주~광주 광역철도 건설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고 수준 높은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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