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행정동우회 회원 일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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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행정동우회 회원 일동은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4.01.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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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대 해오던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6개 영호남 시도민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30년 숙원사업이자 동서화합과 영호남 상생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촉진하게 될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달빛철도특별법」은 지난해 8월 역대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하였으나, 일부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의 반대로 법사위 상정조차 못하고 자칫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국회법사위 상정과 본회의 통과를 고대하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염원을 도외시 한 채 법안의 처리를 미루고 있는 여야 정치권의 한심한 논쟁과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강한 분노와 우려를 금하지 못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통과를 여야 국회의원들과 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영호남의 오랜 벽을 허물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감정 해소와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달빛철도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핵심사업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관련 법의 제정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500여 광주광역시행정동우회 회원 일동은 정부 관련 부처의 보다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촉구하고, 여야 정치인들이 대승적인 합의를 통해 21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염원하며,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1. 11.

광주광역시행정동우회

(회장 강왕기 외 500여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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