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스페인 국립 심혈관 연구 센터와 페레르가 개발한 심혈관 폴리필을 필수 의약품 목록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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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스페인 국립 심혈관 연구 센터와 페레르가 개발한 심혈관 폴리필을 필수 의약품 목록에 포함
  • 영산강닷컴 이선화 기자
  • 승인 2023.08.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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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립 심혈관 연구 센터(Spanish National Centre for Cardiovascular Research, CNIC)와 페레르(Ferrer)가 개발한 심혈관 복합제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 의약품 목록[1]에 포함됐다.

이 심혈관 폴리필은 세 가지 활성 성분(아세틸살리실산, 라미프릴 및 아토르바스타틴)을 포함하며 심장마비 후 심혈관 사건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고 심혈관으로 인한 사망률을 33%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2022년 8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NEJM)에 게재된 결과와 함께 SECURE[2] 연구에 의해 증명됐다.

이 연구의 수석 연구원이자 CNIC의 총책임자 겸 마운트 시나이 하트(Mount Sinai Heart)의 회장이자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주치의인 발렌틴 푸스터(Valentín Fuster) 박사는 “SECURE 결과는 처음으로 CNIC와 페레르가 개발한 심혈관 폴리필이 심근 경색증을 앓는 환자의 재발성 심혈관 증상에서 임상적으로 관련된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필수 의약품은 우선적인 의료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의약품이다. 이는 적절한 제형으로 개인과 의료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의 보장된 품질로 항상 작동하는 의료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의도됐다”고 설명한다.

페레르의 최고 마케팅, 시장 접근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오스카 페레즈(Oscar Pérez)는 “심혈관 사망률의 33% 감소는 표준 치료와 비교했을 때 트리노미아(Trinomia)[4]의 효능을 입증한다”며 “WHO의 필수 의약품 목록에 이 치료 솔루션이 포함된 것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당사의 목표를 확인하고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는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현재 CNIC와 페레르가 개발한 심혈관 폴리필은 25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추가 지역으로 유통 확대 가능성을 분석 중이다.

참고 문헌:

[1] -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WHO-MHP-HPS-EML-2023.02

[2] - SECURE 연구 - https://www.cnic.es/en/clinical-research

[3] - 2차 심혈관 예방의 폴리필 전략, 카스텔라노 JM(Castellano JM), 푸스터 V(Fuster V) 외.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JM). 2022년 8월. (문의: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208275)

[4] - 트리노미아(Trinomia®) 데이터시트: 제품 특성 요약(https://www.ferrer.com/sites/default/files/2023-08/Trinomia_SmPC.pdf)

언론연락처:페레르(Ferrer) 커뮤니케이션 고문 +34 936 003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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