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정주여건 강화 위한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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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혁신도시 정주여건 강화 위한 종합대책 수립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0.02.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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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축산악취 해결, 대형병원 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등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등 5개 핵심 분야에 걸쳐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는 발전소 시험가동 이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수용성 조사를 거쳐 발전소 운영방식을 결정한 뒤, 가동중단 결정 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제시한 손실보전액 규모를 검증하는 한편, 산업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남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발전소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나주형 축산존조성 통해 축산 악취 근본적 해결

김 예비후보는정부차원의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과 함께나주형 축산존을 지정하는 등 축산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연계 광역순환교통망 구축

김 예비후보는 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을 나주까지 연계, 광주 효천역~남평읍~혁신도시~나주역~영산포역~노안~광주 평동역 구간 등 순환형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구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테마복합센터 건립

더불어 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로컬푸드매장 등을 갖춘 테마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350억 예산을 확보해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병원 유치 적극 추진

대형 의료시설의 부재는 정주여건의 악화와 함께 혁신도시의 완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 예비후보는의료복지야말로 혁신도시 입주민의 가장 본질적인 기본권이라면서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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