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읍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상태바
나주 남평읍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 정문찬
  • 승인 2012.10.1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설명)9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 모습와 미니어처.(왼쪽부터 정양묵부회장, 김엽 초안산업개발 회장, 박준영 전남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정책사업본부장)□ 나주 남평읍에 관광호텔 들어선다2014년 완공을 목표로 250억원을 투입해서 90실 규모의 베니키아관광호텔 건립. 임성훈시장,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전남 나주시 남평읍에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250억원을 투입해서 90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9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임성훈 나주시장,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정책사업본부장,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주)초안산업개발은 나주 남평읍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3천418㎡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9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호텔은 지하 2층, 지상 8층(최고높이 47m)으로, 90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식당과 카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인데, 한국관광공사는 이 호텔을 공식호텔 체인명인 베니키아 브랜드의 사용과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건설로 한전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주하면서 비즈니스활동이 활발해지고, 역사문화도시 나주에 관광객이 몰려들 예정인데 호텔이 들어설 경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와함께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대복은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1만 3천200㎡)에 9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가공(탕류․육가공․양염소스 등), 유통키로 했다. 대복은 한복선의 브랜드(김치․죽․갈비탕 등)를 통해 홈쇼핑 및 대형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회사다. 이번 투자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브랜드화하고 프랜차이즈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짱죽은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나주 일반산업단지 내 9천900㎡ 부지에 32억 원을 들여 이유식(80종) 및 성인죽(14종)과 유기농 과자를 생산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 영산강닷컴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