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시장, “화합과 열정으로 ‘희망 나주’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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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시장, “화합과 열정으로 ‘희망 나주’열자”
  • 영산강닷컴
  • 승인 2011.11.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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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 임성훈 나주시장이 30일 영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 1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민관씨(사진 오른쪽)에게 시민의 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에 이어(사진 1),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2).□ 임성훈시장, “화합과 열정으로 ‘희망 나주’열자”제 17회 시민의 날 기념식, 30일 오후 5시 영산강 체육공원 개최자매도시 ․ 출향향우 ․ 주요내빈 등 1천여명 참석 … 시민의 상 등 표창나주시민의 화합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제 17회 시민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오후 5시 영산강 체육공원에서 자매도시와 출향향우, 주요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민관씨(송월동)에게 시민의 상(교육문화부문) 을 시상한 것을 비롯, 일반분야에서 ▲장수상(2명) ▲장한 어버이상(1명) ▲효자효부상(6명) ▲시정발전 유공시민상(19명) ▲선행시민상(2명) ▲선행학생상(14명) ▲유공 공무원(1명)대한 시상이 각각 이뤄졌다.임성훈 시장은 기념식에서 “제1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잘 가꿔진 영산강변에서 10만시민의 역량을 다시한번 결집하자”고 시민들의 화합을 당부하면서 “지난 1년동안 나주가 나가야할 목표와 방향성을 분명하게 정립했고, 유례없는 큰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임시장은 이어 “11월 2일에는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신청사 착공식이 혁신도시 현지에서 이뤄진다”며“‘지금부터 또다른 시작’이라는 자세로 이전기관의 순조로운 이전과 연관기업의 투자유치, 뛰어난 교육환경 조성 등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혁신도시 건설의지를 밝혔다.임시장은 또 “승촌보와 죽산보 완공으로 영산강의 변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성공모델로 만들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가자”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임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하나되는 나주를 위해 앞으로도 시정 10대시책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시정발전 의지를 표명하면서 “모든 시민과 출향 향우에게 다시한번 고향사랑 운동을 펼쳐 줄 것”을 촉구했다.한편 27일부터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열리고 있는 ‘영산강 강가의 가을축제’에는 서울예술단의 “비트”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의 ‘남도 굿거리’ 등 연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또 왕건호 및 황포돛배 승선체험에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것을 비롯해 340리 영산강 잇기 떡나눔 행사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천연염색관, 영산강 시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갖가지 체험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 영산강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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