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나주시장, 설 연휴에도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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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주시장, 설 연휴에도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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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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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임성훈 나주시장이 2일 오전 나주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고 있다. <나주시 제공>□ 임성훈 나주시장, 설 연휴에도 ‘현장행정’연휴기간 5일 내내 상황실 ․ 21개 방역초소 돌며 직원격려 ‘강행군’임성훈 나주시장이 설 연휴기간동안 민심탐방과 함께 상황실과 방역초소 근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상황실과 초소근무자를 격려하는 강행군에 나섰다.임성훈시장은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나주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가족 친지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한편 AI와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벌이고 있는 방역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임시장은 이어 매일 오후 늦게 시청에 마련된 구제역과 AI, 설 연휴 대책반을 통합한 상황실에서 당일 AI 의심신고내용과 처리결과, 방역초소 운영상황, 직원들의 근무실태를 보고받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시했다.임시장은 또 주요 지점에 적용하고 있는 차선통제를 통한 방역활동에 있어서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타지역으로 가는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차선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도록 했다.임시장은 특히 21개 초소를 전부 방문해서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제약품의 배합비율과 희석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효율적인 방역은 물론 농지피해 최소화에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임성훈 시장은 6일 오후 연휴기간동안의 상황실과 초소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수고와 협조로 설 명절 연휴를 큰 문제없이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초소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의 다소 흐트러진 근무가 ‘옥에 티’로 불거져 아쉽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서 구제역은 물론 AI 추가발생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 영산강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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