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시장, “내년초 대대적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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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시장, “내년초 대대적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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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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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훈시장, “내년초 대대적 조직 개편 단행” 1일 오전 10월 정례조회서 밝혀 … “인사시스템 정비 ․ 공직비리 엄중 조치”“민원인에 친절 응대 ․ 미래지향적 시책 발굴 등에 역량 집중”직원들에 당부 임성훈 나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월여의 조직진단이 끝나는 대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밝혀 내년 초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공식 표명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을 통해 주요 공약사항과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임시장은 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혁신도시와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가속도가 붙는 내년에는 ‘일하는 조직’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파격적인 인사우대 정책이 포함된 인사고과시스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 본청과 특정부서 근무만이 승진의 기준이 되는 현제의 인사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의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이 적절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것 ▲객관적 사실이 확인된 비리 공직자는 엄중 조치하고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시의 방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것 ▲전화응대를 포함,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책임 있게 업무에 전념해줄 것도 강도 높게 주문했다.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영산강문화축제는 소모성행사를 탈피하기 위해 축소한 취지를 살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F1 대회와 농업박람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임시장은 마지막으로 “한때 28만명에 이르렀던 나주의 인구가 이제 9만명의 도시가 된 것에 대해 자괴감만 갖기 보다는 발전하는 나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나주,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민선 5기를 책임진 만큼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 역시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0 공무원 국내 기획연수 보고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블로그를 활용한 지역홍보 활성화’팀을 비롯한 3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영산강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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