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시장, “한전 등 대표기관 연내 착공”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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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훈시장, “한전 등 대표기관 연내 착공”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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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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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 임성훈 나주시장(사진 왼쪽)이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에게 나주시의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2. 임성훈 나주시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혁신도시 건설을 설명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임성훈시장, “한전 등 대표기관 연내 착공”건의원희룡 사무총장 “한전, 농어촌공사 이전업무 촉진 하겠다”약속“임성훈 나주시장은 10일 호남지역 당무점검을 위해 나주를 방문한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에게 나주시 현안인 영산포 선창 수용확대와 혁신도시 연결도로의 조속한 국비 확보 등을 건의했다.임시장은 이날 오후 4시 나주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나주를 비롯한 무안과 함평, 영암 등 영산강유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원총장에게 “나주에 오셨으니 선물을 많이 주고 가시라”며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임시장은 “혁신도시 성공의 관건은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연내 청사착공이며 국도 1호선에서 혁신도시에 이르는 890m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데 398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국비확보를 건의했다.특히 토지분양가가 현재 3.3㎡당 149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분양가가 너무 높아 부담이 크다며 109만원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임시장은 이어 영산강 제방보강 공사와 관련, “영산포 활성화를 위해 선창복원이 중요한데 기존 옹벽에서 50m 후방에 새로운 제방을 설치하는 기존의 마스터플랜에서 20m 후방에 제방을 설치키로 함에 따라 기형적인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며 주민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추진되도록 도움을 촉구했다.이에대해 원희룡 사무총장은 혁신도시와 관련 “한전, 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대표기관 이전업무가 촉진되도록 당차원에서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고, 4대강에 대해서는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해서 주민을 위한 차원에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영산강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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