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나주시위원회 나주시의원 비례후보 1번 임연화 나주시여성농민회 부회장으로 공천확정! 민주노동당 나주시위원회가 지난 4월 1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6.2 지방선거 기초의원 비례후보 1번으로 나주시여성농민회 임연화 부회장을 공천 확정했다고 밝혔다.임연화 부회장은 나주시여성농민회의 조직적 결의에 따라 비례대표후보로 민주노동당에 추천되었으며 나주시위원회는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당 관계자는 “본래 민주노동당은 진성당원들의 전 당원 투표에 의해 공천을 확정하지만 근래 이명박 정권의 야당 죽이기 탄압에 의한 당 인터넷투표시스템 압수수색으로 정상적인 투표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지난 3월 중앙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나주시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공천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기초의원 비례후보 1번으로 공천 된 임연화 나주시 여성농민회부회장은 나주지역 수세투쟁을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나주에서 농민운동을 전개해왔으며, 나주여성농업인센터 대표도 역임하면서 여성농민의 권익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민주노동당 나주시위원회 “민심을 거스르는 민주당의 독주를 막고 나주지역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나주의 농민과 서민을 대변하겠다”며 “이제는 민주노동당이 나주의 미래를 밝힐 수 있게 민주노동당 후보와 민주노동당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영산강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