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장관, 영산강 살리기 사업 현장 점검
상태바
정종환장관, 영산강 살리기 사업 현장 점검
  • 영산강닷컴
  • 승인 2010.04.0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종환장관, 영산강 살리기 사업 현장 점검 2일 오후 승촌보 현장 방문 … “차질 없는 사업으로 우기 피해 대비”당부홍경섭 시장 권한 대행, “저지대 농경지 침수방지 대책 마련”건의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일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영산강 살리기 제6공구 현장 사무실을 찾아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정 장관은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 국토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 익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으로부터 영산강 살리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 과정상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하나하나 점검하였다.정 장관은 “영산강의 현실을 수술환자에 비유하면서 아프고 병든 환자를 방치해 두면 죽음에 이르고 만다. 지금의 영산강은 물고기도 살기 어려운 오염이 심각한 강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어이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환경을 살려서 복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홍보에 역점을 기울여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금년도에는 기상이변이 어느해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서 피해방지에 힘써 줄 것과 ▲승촌보와 죽산보는 영산강의 핵심사업이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하도준설도 우기 이전까지 박차를 가해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홍경섭 나주시 권한대행은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농경지 리모델링 지역에 사용되는 준설토 량의 조속한 확정과, 보 설치로 예상되는 저지대 농경지에 대한 철저한 침수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 영산강닷컴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