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혁신도시 신사옥 현상설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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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혁신도시 신사옥 현상설계 당선작 발표”
  • 영산강닷컴
  • 승인 2010.03.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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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혁신도시 신사옥 현상설계 당선작 발표”- 광주,전남 최고높이 235m 41층 규모로 혁신도시 랜드마크 실현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신사옥 모습이 공개됐다. 혁신도시내 부지 149,372㎡에 높이 235m, 지상41층, 연면적 124,492㎡ 규모로 건립되는 신사옥은 저탄소 녹색 지능형 빌딩을 구현하는 최첨단 빌딩으로 세워져 장차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전력은 혁신도시내 신사옥 건립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결과 (주)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에너폴리스(Enerpolis)’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에너폴리스(Enerpolis)‘는 Energy와 Acropolis의 합성어로 자연과 첨단이 어우러진 친환경 초고층 에너지 시티를 컨셉으로 하여 Landmark(상징성), Green Building(녹색빌딩), Community(커뮤 니티)를 주요 설계요소로 채택하였다.Landmark 구현을 위하여 41층의 초고층 타워로 설계했으며,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흡수식 히트펌프와 구역별 조명 및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현 사옥 대비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해 에너지효율 1등급 획득 및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에너지 저감/저탄소 녹색빌딩을 구현하도록 계획하였다. 또, 정보통신 부문에 있어서도 ‘지능형 건축물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계획하였으며, 이밖에도 야외에 옥외공연장과 에너지 플라자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계획되었다.한편, 한국전력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작년 12월 사옥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약 7개월간의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 영산강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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