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 메주 황토숙성실 준공 운영
상태바
왕곡 메주 황토숙성실 준공 운영
  • 영산강닷컴
  • 승인 2010.01.09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곡 메주 황토숙성실 준공 운영황토메주 발효실 장독대 완공 … 희망근로 인력 최대 활용 나주시 왕곡면에 황토를 이용해 만든 메주 발효실과 장독대 등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왕곡면은 7일 오후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전통된장 체험마을 발효실 준공식’을 가졌다. 전통된장 체험마을은 6천5백여만원을 들여 황토메주 발효실 15평 한동과 장독대 20평을 친환경적으로 설치했고, 배수로 정비, 꽃길조성 시멘트 담장 344m를 친환경으로 세우는 등 모두 1억3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특히 이 사업은 전문기술 분야를 제외한 모든 공정을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희망근로사업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진한 점이 부각되고 있다.왕곡면은 앞으로 메주 건조실을 건립하고 장독대 설치를 대폭 늘리는 한편 마을에 국산콩 재배를 확대하고 생산제품을 다양화해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민철 신임 왕곡면장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하면 된다’는 신념과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복지농촌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서 ‘변화하는 왕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영산강닷컴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