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공직자는 늘 헌신·봉사·절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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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공직자는 늘 헌신·봉사·절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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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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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공직자는 늘 헌신·봉사·절제해야”

- 19일 국가인재개발원 신임 사무관 교육생 400여 명 대상 특강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혁신성·창의성이 있는 인재 요구”

-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다”…철저한 자기관리·봉사자세 강조

-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광주형일자리 추진 등 광주시정 공유

○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명예와 가치이며 공직자는 공직자다울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가인재개발원 5급 신임관리자 과정’ 특강에 나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공직자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헌신․봉사․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시장은 “최고의 리더는 개인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을 일치시켜 주는 지도자이다”면서 “공직자가 청렴해야 나라가 바로 서며 행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 특히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으며 인간관계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공직자가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고 공직자는 원칙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이다”며 선배 공직자로서 자기관리의 중요성과 국민을 향한 사고의 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 더불어 이 시장은 “경쟁력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도전형 인재가 더욱 요구되는 사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 이어 역대 최대 규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광주형일자리의 시발점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16년간 논란의 마침표를 찍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확정, 인공지능·수소경제·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도시 기반 마련 등 민선 7기 1년 시정 성과와 향후 광주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광주에서 산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의 위상을 세우겠다”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 이날 강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광주를 찾은 중앙부처 교육생들에게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광주시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이어 특강을 마친 교육생들은 남부대로 자리를 옮겨 한국 남자팀 수구경기를 관람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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