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상태바
전남도,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1.10.06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 남양유업㈜ 나주공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5일 도내 투자기업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 했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5일 도내 투자기업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 했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5일 도내 투자기업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 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2008년 설립, 종업원 238명, 매출액 1,100억원)은 일반우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등을 생산하는 호남지역 최대 식품제조 기업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남양유업(주)은 원유를 호남지역에서 공급받는 공장으로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낙농업체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내 남양유업 제품 소비 촉진과 폐수처리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전남도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전남도에서는 지역 낙농가와 상생을 위한 협업체계와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등을 부탁하였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조직개편으로 투자유치과 내 유치기업지원팀을 신설해 △기업 SOS 현장기동반 가동 △투자기업 지원 전담공무원(PM) 운영 △유치기업 기(氣) 살리기 등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고충 처리를 전담하고 있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운영중이 기업의 애로해소와 추가 투자를 확보하는 것에도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