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3년 연속 무분규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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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3년 연속 무분규 달성하나
  • 영산강닷컴 정성영기자
  • 승인 2021.07.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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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산강닷컴) 정성영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임금성 최종 제시안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7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은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지도부인 제조직이 해고자 복직 요구를 위해 교섭장 진입로를 봉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노조 지도부는 노노 간 충돌을 우려해 결국 철수했다.

사측은 이날 교섭에서 Δ기본급 7만5000원에 성과금 200%+350만원 Δ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Δ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무상주) Δ직원사기진작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10만 포인트 Δ코로나19 고통분담 동참 10만 포인트 Δ재래시장상품권 10만원 Δ2021년 우리사주 개인출연 이자지원 제도 신설을 제시했다.

앞서 사측은 지난 16일 기본급 5만9000원 인상에 성과급 125%+350만원, 품질향상격려금 200만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무상주), 2021년 특별주간 연속2교대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제시했다.

현대차 노사가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면 3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게 된다. 2019년 교섭은 한일 무역분쟁, 지난해 교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분규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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