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방문한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꽃다발의 의미. 불법연행·고문이 가득했던 고통과 공포의 장소를 찾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참석
상태바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방문한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꽃다발의 의미. 불법연행·고문이 가득했던 고통과 공포의 장소를 찾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참석
  •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 승인 2020.06.12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회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마치고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는 6월 항쟁 당시 어머니들이 전투경찰에게 달아준
붉은 카네이션과 장미 그리고 민주주의를 염원하던
수많은 국민의 마음을 담은 안개꽃을 무명 손수건에 감싸 헌화했습니다.

무명천은 역사를 전진시킨 평범한 국민들을 상징하며
손수건은 항쟁 당시 최루탄 속에서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휴대했던 그때의 기억을 되살린 것입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문재인대통령 #민주항쟁기념식 #남영동



간략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