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례예비후보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천명에 이르고, 6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2번 확진자가 나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진 상황에서는 총선예비후보들이대면선거운동 전면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백예비후보는 당의 지침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이지만 나주의 경우 사태가 오히려 악화되는 추세라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대면접촉 선거를 전면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백예비후보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중집합 장소 외출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수시 사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했다.

백후보는 “예비후보들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비전과 정책공약을 설명 드리고 안부도 여쭙는 것이 마땅한 것이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큰 아량을 보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또한 “나주시 관계당국에도 적극행정을 통한 과잉 대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영산강닷컴 정문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