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례예비후보가 감염에 가장 취약한 유치원 휴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인근 광주 16번 째 확진자가 나주 친정을 방문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자녀의 유치원 등원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며 염려를 표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접촉자도 대규모 단위로 확대되고 있어 최고 수위의 대응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아직 유치원들에 대한 대응방안은 논의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논의를 촉구했다.

백후보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유치원들에 대해 휴원령을 내리고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나주 관내에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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